머묾교회
창조절 2026년 11월 6일 금요일

흙에 불어넣으신 숨

창세기 2:5-8

3년 통독 2일째 · 오늘 읽을 곳 창세기 1:22-2:11 · 마태복음 1:8-15

본문 · 창세기 1:22-2:11 · 새번역

22하나님이 이것들에게 복을 베푸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여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하셨다.

23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

24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25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26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

29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들이 너희의 먹거리가 될 것이다.

30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에 사는 모든 것, 곧 생명을 지닌 모든 것에게도 모든 푸른 풀을 먹거리로 준다"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31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1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2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엿샛날까지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3이렛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으므로, 하나님은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4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의 일은 이러하였다. 에덴 동산주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실 때에,

5주 하나님이 땅 위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으므로, 땅에는 나무가 없고, 들에는 풀 한 포기도 아직 돋아나지 않았다.

6땅에서 물이 솟아서, 온 땅을 적셨다.

7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8주 하나님이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9주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땅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10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서 동산을 적시고, 에덴을 지나서는 네 줄기로 갈라져서 네 강을 이루었다.

11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인데,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

본문 · 마태복음 1:8-15 · 새번역

8아삽은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모스를 낳고, 아모스는 요시야를 낳고,

11예루살렘 주민이 바빌론으로 끌려갈 무렵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12예루살렘 주민이 바빌론으로 끌려간 뒤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야김을 낳고, 엘리야김은 아소르를 낳고,

14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묵상

아침에 눈을 뜨면 마음 한구석이 텅 빈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 감당할 일은 많은데 내 안에는 아무런 힘도 남아 있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주 하나님은 비도 내리지 않던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지요.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자 비로소 살아 숨 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빌론으로 끌려간 백성의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은 생명의 대를 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메마른 흙 같은 우리에게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살게 하십니다.

그런 생명의 숨은 바싹 마른 화초에 물을 줄 때도 간절해집니다. 내 힘으로 버텨 보려 애쓸수록 마음은 메마른 흙처럼 갈라질 뿐이지요. 그런데 흙으로 빚어진 사람도 바로 그 무력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숨을 받아들였습니다. 왜냐하면 바싹 마른 흙이야말로 하나님의 생명의 숨이 스며드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질문

오늘 내 메마른 마음에 불어넣으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있습니까?

에덴 · 이디 메이 헤럴, 1974

Eden · Edie Mae Herrel, 1974

이디 메이 헤럴의 1974년 작품 「에덴」은 동판화와 판화에서 섬세하고 디테일에 충실한 독자적 양식을 발전시킨 작가가 성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입니다. 비도 내리지 않던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신 장면과, 흙으로 빚어진 사람이 무력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숨을 받아들인다는 묵상의 고백을 함께 생각하게 하려고 이 그림을 고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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